건국대, 한국인 맞춤형 표준 인체영상정보 3D로 제공

기술표준원 인체표준정보실 위탁운영 협약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0-06-30 18:41:52

▲ 허 탁 대외협력부총장과 김치동 기술표준원 지식산업표준국장
건국대 산학협력단(단장 허 탁 대외협력부총장)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과 협약을 맺고 한국인의 표준 인체 치수정보를 맞춤형 3D 디지털 입체 영상정보로 전환, 패션 의류 산업계 등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건국대는 이를 위해 지난 29일 대외협력부총장실에서 허 탁 산학협력단장과 김치동 지식산업표준국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표준원 ‘사이즈 코리아(Size Korea) 인체표준정보실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건국대는 유비쿼터스정보기술연구원(UbiTa) 산하 디지털휴먼서비스센터(센터장 박창규, 섬유공학과 교수)와 I-패션 의류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제공하던 치수 정보를 ‘3D 한국인 표준 인체 형상 정보 제공’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건국대와 기술표준원은 이를 통해 인체표준정보실 측정 자료의 산업체 활용도를 높이고 관련 산업의 기술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의류 패션, 신발, 자동차, 가구, 스포츠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표준 인체정보 서비스’를 제공 한다. 또 인체 측정 데이터의 국제적 정보교환을 통해 국제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창규 교수는 “앞으로 국내외 관련 학계나 연구기관 뿐만 아니라 각종 산업체에서도 한국인 체형에 적합한 제품이나 서비스의 설계 디자인 및 생산 가공 등에 인체 정보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3D 인체표준 정보를 이용한 차별화된 글로벌 브랜드 제품및 서비스를 발굴, 국제 인체표준 정보 산업화 분야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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