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 펴낸 재미있는 '풋살'이야기

우석대 최성호씨, 일반인 최초 풋살 서적 발간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0-04-07 15:59:10

▲ 우석대 최성호 학생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 레저스포츠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최성호(19·사진)씨가 일반적으로 실내 축구 라고도 불리는 풋살을 서적으로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고교시절 풋살 경험을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게 저술 된 ‘풋살이야기-성호가 들려주는 새로운 축구(대경북스 刊)’는 운명처럼 풋살을 만나, 그 매력에 푹 빠져 풋살에 열정을 불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더불어 풋살이 무엇인지 그 역사와 기술, 경기규칙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최성호씨는 “중3 때 친구들과 우연히 참가한 풋살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부상으로 브라질 견학을 다녀왔는데, 이때부터 풋살에 대한 책을 써야겠다고 다짐하고 4년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성호씨는 “풋살 전문가도 아닌 고등학생이 비인기 종목인 풋살에 관한 책을 낸다고 하니 대부분의 출판사들이 거절해 힘들었다”며 “막상 책이 발간되니 뿌듯함과 아쉬움도 남아 좋은 기회가 되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풋살 관련 서적을 발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대전인재육성장학생에 선발되어 올해 우석대 레저스포츠학과에 입학한 최성호씨는 “전국대학 최강 풋살팀인 우석대에서 선수로서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며 “풋살이 대중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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