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노숙자·저소득층 위한 ‘인문학’ 강의
23일(화) ‘희망의 인문학’입학식 … 저소득층 시민 330명 참여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0-03-22 15:46:55
동국대학교(총장 오영교)가 내일(23일)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과정’ 입학식을 열고, 이달부터 노숙자와 저소득층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입학식은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개최되며, 입학식에는 오영교 동국대 총장, 오세훈 서울시장, 박윤희 동국대 문과대학장을 비롯해 희망의 인문학 과정에 입학하는 중구자활센터, 동작자활센터, 서대문사랑방 등 11개 기관에 속한 저소득층 시민 330명이 참석한다.
이번‘서울시, 희망의 인문학’과정은 ▲ 철학, 문학, 역사, 예술, 글쓰기 등 인문학 중심 5개 강좌, ▲ 저명인사초청특강, ▲ 문화공연과 전시회 관람 등 체험학습, ▲ 소규모 창업, 경영 컨설팅 등 자활지원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노숙자·저소득층 수강생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주관으로 운영되는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은 오는 3월 29일부터 1주일에 4시간(2시간 2회 등)씩 진행되며, 지역자활센터나 상담보호센터(쉼터) 교육장 또는 지정 교육장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희망의 인문학 강좌는 서울시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돕기 위해 노숙인을 비롯한 저소득층의 정신적 빈곤을 치유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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