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제40대 ‘백’ 총학생회 등 학생 자치기구 연합 출범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3-27 18:40:37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호남대가 27일 제40대 ‘백(白)’총학생회를 비롯한 총동아리연합회와 3개 단과대학 학생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호남대 제공

 

호남대학교가 27일 교내 IT스퀘어 광장에서 제40대 ‘백(白)’총학생회를 비롯한 총동아리연합회와 3개 단과대학 학생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철 총장과 학교 주요 보직자, 총동창회(회장 김창승) 임원, 광주·전남 총학생회협의회 회장단(동신대, 광주대, 송원대, 울산대, 전남과학대, 조선이공대 등)과 재학생 등이 참석해 학생회 연합 출범식을 축하했다. 김창승 호남대 총동창회장은 김진우 총학생회장에게 2026학년도 총학생회 발전 기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박상철 총장은 축사에서 “‘꿈을 이루는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총학생회가 학생과 대학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더 적극적으로 대학의 발전과 함께 해 주길 주문했다. 특히,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모든 색과 어우러질 수 있는 색의 의미를 담고 있는 총학생회의 슬로건인 ‘백(白)’처럼 총학생회가 특정한 틀에 머무르지 말고 다양한 생각과 목소리를 담아내는 열린 공동체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했다.

강승우 총학생회장도 인사말에서 “학우들의 목소리를 담아 함께 도전하고 꿈을 실현하는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라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변화를 현실로 만드는 총학생회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출범식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과 광산구청장 박병규 후보 등 다양한 외빈들이 참석해 학생회 출범을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미디어영상공연학과와 DRP응원단, 댄스동아리 ‘라온’과 ‘무브’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한층 빛냈다.

이어서, 재학생 18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노래 경연을 펼치는 ‘백화(白花) 가요제’와 '학과 페스티벌'이 열려 따스한 봄날 행복한 캠퍼스의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출범식 행사장 주변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봄꽃이 만개한 캠퍼스에서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으며, 즉 많은 학과에서 다양한 체험과 홍보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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