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 ‘Open Class’ 첫 개최

학사제도 혁신 위한 새로운 소통의 장 열어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5-12-24 18:29:25

경북전문대가 23일 ‘2025년 학사제도 개선 Open Class’를 개최했다. 사진=경북전문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북전문대학교가 23일 148아트스퀘어에서‘2025년 학사제도 개선 Open Class’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혁신지원사업 『CDP 연계 유연학사제도 활성화』 과제의 일환으로, ▲새로운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유연한 학사제도 공유 ▲학사제도 유연화에 대한 구성원 간 소통의 장 마련 ▲참여형 아이디어 교환의 문화 조성 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춘 학사제도 유연화를 주제로 교직원들과의 실질적인 의견 교환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직업교육처 이희은 부처장의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 유연한 수업과 학사운영’과 산학협력단 허재원 팀장의‘OFT 교육과정 운영모델’이 발표되었다. 이희은 부처장은 유연한 수업운영 사례로 협동수업, 선행학습경험인정(RPL), 융합전공 도입 등을 소개하며, 학습자 중심의 제도 설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허재원 팀장은 On Field Training의 약자인 OFT(On Field Training)교육과정 모델을 발표하며, 기존 OJT 및 Off-JT 교육은 물론 산업체 현장 교수자가 참여하여 고교-대학-산업체가 연계한 현장 직무역량 습득에 최적화된 실무 교육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발표 이후 진행된 자유토론 시간에는 교직원들이 활발히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등 참여형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형식적 회의가 아닌‘부담 없이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학사제도’라는 점에서 호응이 높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기존 설명회와 달리, 서로 의견을 나누며 제도 개선에 직접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대학의 학사제도 개선 방향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전문대는 이번 첫 Open Class 운영을 통해 교직원 간 소통과 참여의 중요성을 확인하였으며, 향후에는 학사제도에 국한하지 않고 각 부서 및 학과별 주제 발굴과 교육, 행정, 학생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Open Class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제안된 아이디어들을 실제 제도 개선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안–토론–정책화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를 마련하여 지속 가능한 대학 운영 혁신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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