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황룡 인문 토크콘서트 시즌1’ 개최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5-11-03 18:26:26
국립군산대 인문도시센터가 지난 10월 30일과 31일 2025년 제20회 인문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황룡인문토크콘서트 시즌1’을 개최했다. 사진=국립군산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인문도시센터가 지난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군산시가 함께한 2025년 제20회 인문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황룡인문토크콘서트 시즌1’을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국립군산대, ‘황룡 인문 토크콘서트 시즌1’ 개최트는 “상조도생(相助圖生)하는, 돌봄의 인문도시 군산”을 주제로, 각자도생(各自圖生)의 시대를 넘어 상생과 돌봄의 인문학적 가치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국립군산대 류보선 교수와 전찬일 영화평론가의 공동 사회로 진행됐고, 영화, 윤리학, 건축학, 사회복지학, 가상현실콘텐츠산업, 컴퓨터정보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첫날은 ‘각자도생의 시대, 상조도생의 인문학을 찾아서’를 주제로, 정민아 교수(성결대)가 ‘<어쩔 수가 없다>의 가부장 생존방식과 동시대 한국영화의 청년 생존주의’, 김성한 교수(전주대)가 ‘똑똑하게 나누는 법’, 전세환 대표(㈜대원바택)가 ‘삶, 건축, 문명의 공존’을 발표했다.
둘째 날은 ‘AI시대, 공동체적 미래에 대하여’를 주제로, 서정희 교수(국립군산대)가 ‘AI시대에 기본소득의 의미’, 김동현 명예회장(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이 ‘인공지능시대와 2차 한류혁명’, 남정후 교수(국립군산대)가 ‘인간과 교감하는 AI의 미래’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한자리에서 듣고 인문학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전찬일 영화평론가는“모든 발표가 의미 있었지만, 특히 김성한 교수의 발표는 봉사와 기부의 의미를 새롭게 성찰하게 했으며, 김동현 명예회장의 발표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현황과 정책적 지원 방향을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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