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RISE사업단, ‘세계 웰니스 다문화 요리문화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5-11 18:11:27
광주여대 RISE사업단이 광산구청과 협업해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세계 웰니스 다문화 요리문화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사진=광주여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광주여자대학교 RISE사업단이 광산구청과 협업해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세계 웰니스 다문화 요리문화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와 다문화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를 기반으로 건강한 웰니스 식문화 가치를 확산하고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월곡1동 평생학습센터와 야호센터, 관내 초·중학교 등에서 운영되며 다문화 이주여성과 지역 주민, 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기초·심화 지도사 과정과 세계 가정식 쿠킹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야호센터에서 운영 중인 세계 가정식 쿠킹클래스 학생반은 광주여자대학교 보건대학 예산 지원을 통해 강사비와 재료비 등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세계 식문화 이해와 다문화 감수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교육 수료 이후에는 학교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 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운영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광산구 교육도서관 ▲광산교육지원센터 ▲이주민정책과 ▲광산구가족센터 ▲월곡1동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회 ▲에듀인인재개발아카데미 등 지역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광산구 교육도서관은 사업 총괄 운영과 교육 기획을 맡고, 광주여자대학교는 식품영양학과 연계를 통한 퓨전 요리 개발과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광산교육지원센터는 초등학교 연계 쿠킹클래스 운영을 지원하며, 에듀인인재개발아카데미는 강사 양성과 자격증 발급, 역량 강화 등을 담당한다.
RISE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단순한 요리교육을 넘어 세계 음식문화를 기반으로 건강한 웰니스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다문화 여성들이 전문 역량을 갖춘 요리문화지도사로 성장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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