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 인도 다나만주리대와 교육·학술 교류 확대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8-21 18:08:48

김정선 부산디지털대 총장과 W. Chandbabu Singh 인도 다나만주리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두 대학 관계자들이 20일 온라인으로 한국어·한국학 교육 및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디지털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가 20일 인도 다나만주리대학교(Dhanamanjuri University, DMU)와 온라인 협약식을 개최하고, 한국어·한국학 교육을 비롯한 양 대학 간 교육·학술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인도 다나만주리대학교(Dhanamanjuri University, DMU)는 마니푸르주 임팔에 위치한 대학으로, 2018년 인도 정부의 고등교육 혁신사업인 RUSA(Rashtriya Uchchatar Shiksha Abhiyan)에 따라 설립됐다. 과학·인문·상경 분야의 3개 DM College와 여성대학, 법학대학 등 기존 5개 대학을 기반으로 출범한 클러스터형 대학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운영하고 있다.

두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어 및 한국학 교육 협력 ▲온라인 교육을 활용한 공동 교육과정 운영 ▲양 대학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온라인 교육을 기반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향후 다나만주리대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선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대학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한국과 인도의 학생들이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다나만주리대학교 측도 한국어 교육의 정규 교육과정 연계 가능성을 포함해 양 대학 간 교육·학술교류를 확대하고, 구체적인 공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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