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임상병리학과, 교수 역량강화 워크숍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8-26 18:08:43

경복대 임상병리학과 교수진이 20일 경복빌딩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임상병리학과 교수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복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가 20일 경복빌딩에서 ‘미래 의료현장을 선도할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임상병리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2026학년도 임상병리학과 교수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임상병리학과 교수진은 ▲현장실습 운영 및 취업 연계 강화 ▲AI 시대에 대응하는 교수·학습 방법 ▲학생 성적 향상 및 체계적인 학습관리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역량과 대학 교육과정 간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실습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이 실제 의료기관에서 요구되는 실무능력을 효과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AI 기술의 빠른 발전에 따른 임상병리 교육의 변화 역시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교수진은 생성형 AI와 디지털 학습 도구를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교수법에 대해 논의했다.

경복대 임상병리학과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교육과정과 AI 융합 교육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취업 경쟁력을 함께 높일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대은 임상병리학과 학과장은 “의료현장은 검사실 자동화와 AI 기술의 도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임상병리 교육 역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변화해야 한다”라며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실제 임상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수진의 교육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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