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생존전략, ‘업종전환 창업’에 해답 있다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25-08-08 09:00:29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 기존 외식 창업 모델에 의문을 품는 예비 창업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초기 투자금과 매달 발생하는 고정비는 창업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현실적인 벽으로 작용해왔다. 이런 가운데, '한남동그집'이 업종전환 창업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 주목을 받고 있다.
‘한남동그집’은 대형 매장 중심의 기존 프랜차이즈 모델에서 벗어나, 15평 내외의 콤팩트한 매장을 통해 수익성과 효율성 모두를 잡은 케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소형 매장은 투자 리스크를 대폭 줄이며, 기존 점포의 구조를 최대한 활용하는 업종변경창업 형태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업종 전환을 고려하는 기존 자영업자들에게 유리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간소화된 시공 매뉴얼, 효율적인 주방 동선, 최소 인력 운영 체계는 리모델링 기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다.
여기에 더해, 기존 주방 집기나 설비 또한 상당 부분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업종 변경을 망설이는 점주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요소다. 냉장고, 작업대, 조리기구 등 활용 가능한 자원을 최대한 살려 초기 투자 비용을 더욱 낮출 수 있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한남동그집’이 업계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매장 규모 때문만은 아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와 소비 심리를 정확히 꿰뚫은 전략적 메뉴 포지셔닝이 핵심이다.
대표 안주 메뉴는 MZ세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를 강조, 평균가 20~30대 고객층의 재방문율이 높아, 자연스럽게 단골 중심의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형성 중이다.
‘한남동그집’ 관계자는 “지금 같은 외식업 환경에서 업종전환 창업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 되어가고 있다”며, “창업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수익 구조를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한남동그집의 방향성”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침체된 창업 시장 속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남동그집’의 소자본 업종전환 모델은, 업종전환을 고려하는 기존 자영업자와 신규 창업자 모두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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