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아카데미, 고등부 수학 소수정예 그룹멘토링 도입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8-21 17:46:25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와이디아카데미가 올 하반기부터 고등부 수학 수업을 소수정예 그룹멘토링 방식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수학은 같은 학년이라도 학생별 선행 학습 정도와 개념 이해도, 문제 해결 과정에 차이가 있는 만큼 학습 수준에 맞춘 수업 운영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와이디아카데미는 학생별 학습 상황을 보다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고등부 수학 수업의 운영 방식을 조정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소수정예 그룹멘토링’이다. 와이디아카데미는 기존 강의식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고등부 수학 강좌를 소규모 그룹 형태로 운영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수업 인원을 제한해 강의와 학생별 학습관리를 함께 진행하는 방식이다.

단순히 수업 인원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수업과 질문, 개별 피드백, 학습관리를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수업 과정에서 학생이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을 확인하고 질문을 통해 부족한 내용을 점검한 뒤 이후 학습 과정에 반영하는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와이디아카데미 관계자는 “학생마다 수학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과 학습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수업을 진행하더라도 개별적인 확인 과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학생 수를 줄이는 것 자체보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관리할 수 있는 수업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교사의 멘토링 역할도 함께 강화한다. 학생이 수업을 듣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업 중 이해하지 못한 내용을 확인하고 질문을 해결한 뒤, 이후 학습 과정까지 점검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학생별 학습 상태에 따라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수업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와이디아카데미는 소수정예 그룹멘토링 도입과 함께 고등부 수학의 수업 구성과 학습관리 체계도 함께 정비할 예정이다. 학생별 학습 수준을 확인하고 수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해도 차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세분화한다는 방침이다.

학원 관계자는 “고등부 수학에서는 진도를 나가는 것과 함께 학생이 현재 어떤 부분을 이해하고 있고 어디에서 어려움을 겪는지 확인하는 과정도 필요하다”며 “교사와 학생이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면서 학습 과정을 점검할 수 있는 수업을 만들어가는 것이 이번 개편의 방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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