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23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입학식

노숙인·저소득층 자존감 회복, 정서적 지원 학습 제공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 2023-04-12 09:04:52

건국대가 11일 2023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진=건국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건국대학교가 11일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2023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희망의 인문학’은 노숙인과 저소득층 시민들의 정신적 빈곤 탈피와 자존감 회복, 자립 의식 고취를 위해 서울시가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은 건국대와 서울시립대가 수행한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상하반기 특강, 졸업여행, 수료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1일 건국대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전영재 총장은 “새로운 단계로 도약을 준비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양질의 인문학 강좌를 제공하는 훌륭한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건국대는 사회를 향해 지식을 환원하고 연결하는데 주저하지 않겠다. 건국대에서 풍요로운 배움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수행하는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HK+인문교양센터는 그간 축적된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WITH 인문학 사업단’을 발족하고 자존감 회복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철학, 문학(글쓰기), 역사 심리상담 등의 기본교과 강좌를 비롯해 문화예술 프로그램, 문화공연 관람 등 체험학습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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