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비온, ‘2026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SCX 2026)’ 참가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11-05 17:35:11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건설·인프라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전문기업 ㈜알티비온이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2026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에 참가한다. 알티비온은 이번 행사에서 GeoBIM 기반 스마트 건설 플랫폼 ‘드론스퀘어(DroneSquare)’를 선보인다.
‘드론스퀘어’는 드론으로 취득한 현장 공간데이터를 BIM·CAD·GIS 정보와 통합해 건설·인프라 자산의 전 생애주기 관리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핵심 기술은 설계와 실제 현장을 하나의 디지털 공간으로 연결하는 ‘GeoBIM 공간정보 통합’이다. 시계열 드론 3D 모델과 BIM·CAD 설계도, GIS 정보를 실제 좌표에 맞춰 정합·중첩하고, BIM 형상의 융합·분석·관리·시각화까지 지원한다. 현장 데이터 수집 과정도 자동화했다. 무인 드론스테이션이 스스로 비행·촬영해 데이터를 수집하면, 이를 바탕으로 2D·3D 현장 모델 구축과 분석, 보고서 작성까지 한 번에 이뤄진다.
현장 안전관리 기능도 갖췄다. ‘작업계획 검토 시뮬레이션’은 3D로 구현한 현장에 장비 제원과 작업반경을 반영해 장비 배치를 검토하는 기능이다. 구조물과의 이격 거리와 장비의 진입·회전 공간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실제 현장 여건을 토대로 작업공간과 장비 배치·이동 계획을 사전에 점검해 사고 위험은 줄이고 업무 효율은 높였다. 실시간 위치 기반 위험 알림 기능도 있다. 작업자의 실시간 위치를 장비 동선 및 작업구역과 연계해, 위험구역에 들어서면 즉시 경고를 보내고 이력을 기록한다.
드론스퀘어는 건설 계획·설계부터 시공·안전관리, 시설물 유지관리까지 건설 전 과정에 활용할 수 있다. 계획·설계 단계에서는 지형 현황과 종·횡단면을 검토하고, 노선·배치·보강 계획안을 비교하는 데 쓰인다. 시공 단계에서는 시공 정위치 확인과 토공량·공정 관리를 돕고, 작업계획 검토와 안전관리도 지원한다. 유지관리 단계에서는 사면·도로·항만·수도시설 점검에 활용된다. 태양광 발전시설 관리 기능도 눈에 띈다. AI가 드론 영상과 열화상 데이터로 개별 패널을 자동으로 인식해 관리할 수 있다. 이상 징후가 있는 패널을 찾아내 점검 보고서까지 자동으로 산출한다.
드론스퀘어는 SaaS 구독형, 데이터 수집부터 지원하는 End-to-End 통합 서비스, Hybrid SaaS 구축형으로 제공된다. 알티비온은 이번 전시에서 GeoBIM 공간정보 통합과 시계열 현장관리, 안전관리 기능을 중심으로 드론스퀘어의 주요 활용방안과 서비스 제공 방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알티비온 강서연 대표는 “드론스퀘어는 설계와 현장의 간극을 없애고, 현장 데이터가 곧 의사결정의 근거가 되는 건설 현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에서 공정·품질 관리부터 작업계획과 안전관리까지 하나로 잇는 디지털 트윈의 실제 활용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6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SCX 2026)’는 AI, BIM, 건설자동화, 디지털센싱, 스마트안전, 빅데이터·플랫폼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외 스마트건설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건설 현장의 안전 혁신을 강조하는 동시에 ‘AI 특별관’을 운영하여 건설 산업의 AI 디지털 전환을 집중 조명한다.
이번 엑스포는 예년 행사와 달리 단순 구매 상담회에서 그치지 않고 ‘실증연계(PoC) 상담회’를 구성하여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SCX 포럼’과 스타트업 포럼, 7대 건설 전문기관 포럼 등 다양하고 밀도 있는 포럼 세션을 통해 참가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의 현장 바이어들을 모아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적극 지원한다. 이 밖에 참가기업 기술세미나, 젠스파크 후원의 청년 스마트건설 AI랩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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