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HS어학원, ‘2026 스피치 콘테스트’ 성료

사이버한국외대 대강당에서 진행, 전국 분원에서 선발된 학생 60명 참가
영어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의사소통 역량 선보여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10-27 17:35:06

‘2026 스피치 콘테스트’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외대HS어학원 제공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외대HS어학원은 지난 10월 24일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대강당에서 ‘2026 외대HS어학원 스피치 콘테스트(Speech Contes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브랜치에서 선발된 학생 6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영어 실력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자신의 경험과 관심사부터 환경, 과학, 사회적 쟁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영어로 발표하며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콘테스트는 영어학원에서 배운 단순한 영어 어휘와 문법 지식의 평가를 넘어, 학생들이 영어로 생각하고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며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실질적인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발표를 준비하고 여러 사람 앞에서 직접 영어로 말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도전 의식을 높이는 데 취지를 뒀다.

대회는 학생들의 영어 수준과 발표 특성을 고려해 스토리텔링(Storytelling) 2개 부문,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 2개 부문, 영어 토론(Debate)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발표 내용에 대한 이해도와 전달력, 영어 표현의 정확성, 논리적 사고력, 상호작용과 팀워크 등을 부문별 특성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4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드림상 37명이 수상하였다.

스토리텔링 1부문에서는 이서윤(인천 신검단중앙) 학생이 대상, 변아윤(서울 도봉)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루비(인천 신검단중앙), 김민서(서울 중랑신내)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스토리텔링 2부문에서는 김소담(경기 광주시청) 학생이 대상, 배유라(경기 오산세교) 학생이 최우수상, 방설하(서울 도봉), 나신웅(경기 용인보라) 학생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프레젠테이션 1부문에서는 양하연(경남 진해) 학생이 대상, 차예린(경기 수지상현) 학생이 최우수상, 최유진(경기 용인보라), 전지아(경기 수지상현)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프레젠테이션 2부문에서는 배은빈(경기 수지상현) 학생이 대상, 김아연(인천 신검단중앙) 학생이 최우수상, 김민정(서울 전농답십리), 조이현(경기 수지상현)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영어 토론 부문에서는 충북 청주동남의 김채빈, 박선아, 박하은, 이소율, 정루하, 한다인, 허유빈 학생 7명이 대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학교 과제에 인공지능(AI) 활용을 허용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논리적인 주장과 근거를 제시하며 영어 토론 역량을 선보였다.

외대HS어학원 영어학원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외대어학연구소 김종석 대표는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단어와 문법을 정확하게 아는 것을 넘어 자신의 생각을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 있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외대HS어학원은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오랜 실용영어교육 전통과 한국학생에게 맞는 외국어교육 노하우 바탕으로 학생들이 영어로 생각하고, 직접 말하며,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힘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대회를 준비하고 발표하는 모든 과정이 영어회화와 발표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학생들에게 소중한 배움이자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완벽하게 말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을 가지고 끝까지 도전하는 자세”라며 학생들의 수상 결과뿐 아니라 대회 준비 과정에서 보여준 노력과 용기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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