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최강호·김자혜 교수연구팀, “뇌졸중 예후 AI로 예측한다”

개별 환자 위험도 예측 모델 개발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 2023-01-26 17:40:49

전남대학교 정문.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뇌졸중은 사망률과 후유증의 비율이 높고, 재발 가능성도 높은 치명적인 질병이다. 하지만 주요 심뇌혈관 사건 위험성을 예측할 수 있다면 치료 계획을 세워 재발과 사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전남대학교 신경과 최강호 교수와 핵의학과-인공지능융합학과 김자혜 교수, 인공지능융합학과 김두영 석사과정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뇌졸중 예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뇌 영상과 임상 정보를 토대로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향후 1년 내 주요 심뇌혈관 사건 위험도와 시점을 각 환자 개인별로 직접 예측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뇌졸중 이후 예후 예측 방법은 집단 전체의 위험도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개별 환자의 위험성을 예측하기는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임상에 실제로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을 구현했다. 함께 임상의가 개별 환자의 위험성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오픈소스 모델을 개발해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인 신경학 신경외과학 정신의학 저널 1월호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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