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고귀한 희생, UN국제대학 통해 보답”
동명대, UN국제대학 염원 담은 Kite Festival 펼쳐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3-11-03 17:31:29
동명대가 캠퍼스와 UN기념공원 등에서 ‘ThankU22 Kite Festival 2023’ 행사를 가졌다. 사진=동명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감사하며, UN국제대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동명대학교가 3일 (사)한국전쟁참전국기념사업회, 한국연연맹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캠퍼스와 UN기념공원 등에서 ‘ThankU22 Kite Festival 2023’ 행사를 가졌다.
세 기관은 이날 대학본부경영관 307호에서 상호 교류 증진을 요지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6.25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준 22개국(전투지원16개국, 의료지원6개국) 등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동명대의 UN국제대학 설립 비전·염원을 담은 연날리기도 펼쳤다.
세 기관은 MOU 행사 이전에 UN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이후 대학의 원형광장에서 연날리기 행사에 이어 태종대공원내에 있는 의료지원단참전기념비 참배 및 연날리기 행사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명대 총학생회, 군사학과 학생 등이 함께 참여했다.
전호환 동명대 총장은 “UN기념공원과 인접한 동명대는 매년 UN 관련 행사에 구성원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한국전쟁 후 부산 재건에 큰 역할을 한 리차드 위트컴 장군 추모 흉상건립 모금 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2025년 UN국제대학 설립을 통해 참전국 후손들에게 한국 유학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22개국 참전 기념비 순회 Kite Parade 행사는 지난 8월 1일 시작해 11월 11일까지 전국 22개 지역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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