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과 과감한인생, ‘청년로컬 여행’ 성공적 마무리… 90% 재방문 의향

로컬을 경험으로 바꾼 이틀, 청년의 시선을 탈바꿈하다-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25-06-17 17:28:36

 

강원도 양구군이 청년문화기획팀 ‘과감한인생’과 손잡고 진행한 ‘2025년 지질공원 연계 청년로컬여행’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여정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집된 2030세대 청년 47명(청년 스태프 포함)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몰입형 지역 체험을 기반으로 한 ‘기획된 낯섦’이 핵심이다. 참가자들은 ▲여행 사전 정보 비공개 ▲핸드폰 미소지 ▲직업·나이 등 개인 정보 비공개 등의 규칙 아래 서로의 고정관념 없이 관계를 쌓고, 오롯이 장소와 감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정의 주요 코스는 백자박물관, 양구수목원, 한반도섬을 포함해 총 5곳 이상의 양구 지역 거점이다. 각 스팟에서는 미션형 프로그램과 청년 참여형 게임이 함께 구성되어 참가자들은 능동적인 자세로 지역을 경험했다. 특히 지역 식음 체험, 공동 숙소 생활, 새벽 기상 프로그램 등은 참가자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제공했다.

여행 종료 후 실시된 설문에서 참가자의 90% 이상이 “양구를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과감한인생 측은 “청년이 진심으로 체감하는 방식으로 지역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한 결과”라며 “양구군의 전폭적인 협조와 실무적 유연성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세대의 시선으로 지역자원을 재해석한 사례이자, 지질자원을 중심으로 한 로컬관광 콘텐츠의 새로운 접근 모델로 평가받는다. 과감한인생은 향후 해당 여행의 기록을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양구군과의 협업 또한 기대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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