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동요계를 빛낸 故이연정 선생… 별이 되다

향년 57세.. 12월 23일 지병으로 별세
많은 제자와 동료 가창 지도자 및 작곡가 추모 물결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24-12-26 17:25:57

  20년이 넘도록 동안 어린이 성악과 한국 동요계를 빛낸 이연정(사진) 선생이 지난 12월 23일 별세했다. 향년 57세.


故이연정 선생(1967-2024)은 선화예술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를 나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어린이 성악을 가르치며 경기초 음악교사 및 중학교 음악교사를 역임하며, 한국 119소년소녀 합창단 예술 감독 역임, MBC 어린이 프로 자문위원, 뮤지컬 <명성황후, 레미제라블, 보니 앤 클라이드, 지킬앤 하이드, 모짜르트, 웃는 남자>등 아역담당 지도 및 ‘꿈이 크는 아이들’ 중창단을 만들어 KBS 창작동요제, 국악동요제 등 최근 2024년까지도 수많은 각종 동요제 대상 수상을 지도하며 수많은 동요 및 예중 예고, 성악 전공 인재를 배출했다.

이처럼 오랜 기간 동안 동요 제작 및 가창지도에 이바지하며 국립국악원 국무총리상 지도자상, 성남시음악협회 공로상, 통일부장관 지도자상을 수상하였으며 한국 가창지도자협회 수석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빈소에는 수많은 제자들과 동료 가창 지도자 및 작곡가들이 3일간 자리를 지키며 추모 물결을 이뤘고, 기독교 신자로 크리스마스 이브날인 24일, 위로 예배를 진행하였다. 발인 당일인 25일 크리스마스날은 제자 ‘꿈이크는아이들’의 노랫소리로 마지막 인사를 하였다. 제자들은 ‘별세 전 주까지만 해도 아이들을 지도하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보내주셨던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빈소는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차려졌으며, 장지는 판교 봉안당홈 납골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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