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엔스마트, '다빈치큐(DaVinciQ)' 정식 출시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9-30 09:51:27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에듀테크 스타트업 큐엔스마트(대표 김희주)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질문을 던지고 학생의 비판적·창의적 사고를 자극하는 사고확장 플랫폼 ‘다빈치큐(DaVinciQ)’를 정식 출시했다.
'다빈치큐'는 생성형 AI 활용 확대에 따른 학습자의 '사고 외주화' 및 비판적 기량 저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용자가 질문하고 AI가 해답을 제시하던 대화형 구조를 역전시켜, AI의 발문을 바탕으로 학습자가 논리를 구성하고 소크라테스식 문답을 이어가도록 설계했다.
시스템 구조는 학습자가 중심 키워드를 입력하면 역사, 사회, 철학, 경제, 과학, 문학·예술 등 6개 분야로 연계된 '생각 지도'를 생성한다. 탐구할 갈래를 고르면 AI와 소크라테스식 대화가 시작된다.
학생은 AI의 질문에 답하며 자기 생각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는 훈련을 거듭한다. AI는 학생의 답에서 논리적 허점을 되묻고, 학생이 무엇을 모르는지 확인한다. AI는 입력된 답변의 논리적 결함을 검증해 재질문하며, 중·고교 교과 과정 및 어휘 수준에 따라 난이도를 실시간 조정한다.
토론 데이터가 여러 회에 걸쳐 쌓이면 다빈치큐는 대화 내용을 정밀 분석해 탐구력, 연결력, 확장력, 논리력, 통찰력, 성찰력 6가지 사고 역량을 육각형 그래프로 보여주는 리포트를 제공한다.
토론이 거듭될수록 맞춤형 학습도 정교해진다. 다빈치큐는 누적된 데이터로 학습자의 관심 영역과 사고 유형, 어휘 수준, 논리 전개 패턴을 분석해 개인별 토론을 제공한다.
큐엔스마트의 김희주 대표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교육학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정부기관 융합교육 프로젝트 및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를 거친 창의·융합교육 분야 전문가다.
김희주 큐엔스마트 대표는 "AI 기술 보급으로 정답 입수 경로가 단순해질수록 스스로 문제를 다각도에서 분석하는 비판적 사고의 가치가 커진다"라며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정교한 질문 알고리즘을 통해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논리를 구축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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