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제2회 올담 데이터활용 해커톤 대회’ 석권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6-10 17:22:03

제2회 올담 데이터활용 해커톤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한기

대 경영학부 노담희·조용운 학생. 사진=한기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생들이 9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마루나비에서 열린 ‘제2회 올담 데이터활용 해커톤 대회’ 본선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데이터포털 ‘올담’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데이터 활용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부여군 농촌 왕진버스 방문지 우선 순위 결정 지원 대시보드’를 출품한 한기대 경영학부 노담희·조용운 팀이 차지했다.

노담희 학생은 “의료 공백이 발생하는 지역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왕진버스가 우선 방문 지역 추천 설계와 더불어 방문 진료가 가능한 거점 정보까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이동형 복지·행정 서비스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한 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 모델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은 ‘전세사기·허위매물 검증 플랫폼’을 출품한 한기대 건축공학과 박지수·박태현·유병우 학생 팀이 수상했다. 해당 플랫폼은 충청남도 데이터포털 ‘올담’의 공공데이터와 AI 기반 시각 포렌식 기술을 결합해 전세 사기와 허위 숙박 광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주거·숙박 무결성 검증 솔루션이다.

우수상은 한기대 송인혁 학생(경영학부) 등이 출품한 ‘충남 쓰레기통 공백 위험지수 산출과 정책 리포트와 시민 앱 연결 데이터 플랫폼’이 차지했다.

유길상 총장은 “학생들이 전공 분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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