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 사업 최우수

김진수

kjlf2001@dhnews.ac.kr | 2023-01-10 17:39:20

 영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이 지난 달 23일 2022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 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영남대 제공

[대학저널 김진수 기자] 영남대학교는 미래자동차공학과가 ‘2022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 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 사업’은 대구·경북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대학(원)생 연구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남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김혜주(석사 2기), 신하늘(석사 4기), 신재우, 윤주안, 이용규, 우승원(이상 4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MEYU’ 팀은 지난달 23일 이 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1위에 올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은 전동 모빌리티 전문 기업인 LUL코리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4천 5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6월부터 약 6개월간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했다.

영남대 미래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한 제품은 ‘자세 복원이 가능한 자율주행 전동 킥보드’다.

킥보드가 넘어졌을 때 자세 복원이 가능하고, 시각장애인용 보도블록 인식 기능이 탑재돼 보도블록을 회피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능이 장착돼 있다.

김혜주 씨는 “전동 킥보드의 불법주차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했다”며 “전동킥보드 주차 문제 해결과 자율주행을 위한 자세 복원 구조를 개발을 중점적으로 수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업과 협업을 통해 시제품도 제작하고 다양한 가상환경에서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세 복원 성능 테스트를 했고 특허 출원도 마쳤다. 관련 기업과 협업해 후속 연구를 진행한다면 사용자와 보행자 편의성이 대폭 개선된 전동 킥보드를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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