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GCS THE Forum’ 성료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5-21 17:17:58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가 21일 글로벌캠퍼스 AI관 가천코코네스쿨에서 개최한 ‘제13회 GCS THE Forum’ 참석자들이 AI 네이티브 시대 대학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토크 세션을 듣고 있다. 사진=가천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가 21일 AI관 가천코코네스쿨에서 교육·에듀테크 분야 관계자와 창업가, 대학 교원 및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네이티브 시대의 대학교육’을 주제로 AI 시대 대학 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제13회 GCS THE Forum’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포럼은 AI가 일상 인프라가 된 시대를 맞아 대학 교육의 역할과 미래형 인재 양성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 맹성현 KAIST 명예교수,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 김남주 가천대 교수 등 AI·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포럼은 모두 2부의 세션과 특별 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최재천 교수가 ‘From AI to SI(Symbiotic Intelligence): AI 시대의 인문학’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최 교수는 AI 시대에는 기술 발전을 넘어 인간과 AI의 공생 역량이 중요해진다며 통섭과 집단지성 기반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맹성현 교수가 AI 의존 시대일수록 비판적 사고와 메타인지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글쓰기와 토론 중심의 교육 혁신 필요성을 제시했다. 김승일 대표는 AI 기반 초개인화 시대의 교육 변화를 소개했고, 김남주 교수는 AI를 활용한 교육 접근성 확대와 교육 민주화 가능성을 설명했다.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는 포럼에서 리버럴아츠와 창업학, AI 활용 역량을 융합한 ‘리버럴아츠 통합형 창업학 학사과정’ 개편안(3년 과정, 2027학년도 1학기 시행)을 최초 공개했다.

장대익 학장은 “이번 포럼은 AI 네이티브 시대에 대학 교육의 뱃머리를 어디로 돌려야 할지 석학들과 함께 고민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스타트업칼리지에서 리버럴아츠와 기업가정신을 통합한 교육을 통해 세상에 진짜 문제를 정의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인재들을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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