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도서관, ‘개방형 학습공간’으로 변신
미디어 스튜디오‧VR 체험존 등 리모델링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 2023-03-13 17:29:52
'개방형 학습공간'으로 거듭난 부경대 학술정보관 오픈라운지 전경. 사진=부경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부경대학교가 학생들의 스터디카페형 학습공간 선호 추세에 맞춰 도서관을 이용자 중심의 개방형 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부경대는 도서관을 지난 겨울방학 중 학술정보관 1층 3개의 개별 학습공간을 탁 트인 하나의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1학기 개강에 맞춰 학생들에게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픈라운지로 이름 붙인 공간은 책상 사이에 넉넉한 거리를 두고, 노트북용 전기 콘센트를 갖춘 창가 좌석을 마련해 쾌적하고 개방적인 카페형 학습공간으로 변신해 개강 이후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부경대는 또한 최근 학습 환경의 변화를 적극 반영해 도서관 3층에 미디어 스튜디오와 VR(가상현실) 체험존도 조성했다.
3곳에 마련된 미디어 스튜디오는 촬영과 편집, 크로마키용 장비, 조명 등을 갖춰 학생이 직접 영상 콘텐츠를 제작, 활용할 수 있다. VR 체험존은 학생이 VR 기기를 착용하고 독서체험과 영상관람, 게임 등 각종 VR 콘텐츠를 체험하는 시설을 갖췄다.
부경대 도서관은 미디어 스튜디오와 VR 체험존 등 새 공간들과 기존 24시간 열람실, 스터디룸 등을 모바일예약시스템을 통해 쉽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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