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충청권 대학·기업과 ‘2026 AI 융합포럼’ 개최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11-04 17:40:21
한기대 대학혁신사업단과 SW중심대학사업단이 4일 ‘2026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AI 융합포럼’을 개최했다. 사진=한기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대학혁신사업단과 SW중심대학사업단이 4일 교내 다담미래학습관 SKY HALL에서 200여 명의 재학생 및 교직원, 지역대학 및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6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AI 융합포럼’을 개최했다.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 KAIST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AI 대전환에 따른 대학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대학별 AI 기반 교육혁신 사례와 실행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성공 중심의 미래 대학교육 방향과 대학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길상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모든 전공 학생이 자기 분야의 언어로 AI를 다룰 수 있어야 하며, 전공의 경계를 넘는 융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기본이 되었다”면서 “AI 전환은 한 대학, 한 기업의 힘만으로 이룰 수 없다. 대학은 산업 현장의 요구를 알아야 하고 기업은 대학과 함께 인재를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대학들의 혜안과 제안들은 우리 대학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한기대가 ‘실천공학 기반 AI 융합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AI가 일하는 시대에 대학의 학위는 무엇을 증명해야 하는가’, ‘AI 에이전트를 활용하고 결과를 검증하는 역량을 대학은 어떻게 길러야 하는가’ 등을 중심으로 AI 시대 대학 교육의 역할과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역량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기대는 지역 대학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AI 기반 교육혁신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한편 학생성공 중심의 미래교육 모델 발굴을 위한 대학 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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