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반도체 패키지 특성화 추진단 출범

반도체 패키지 분야 인재양성에 집중

최창식

ccs@dhnews.co.kr | 2023-03-06 17:08:58

호서대는 지난 3일 반도체패키지 특성화 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 사진=호서대 제공

 

[대학저널 최창식 기자] 호서대학교는 ‘반도체 패키지 특성화 추진단’을 출범하고, 반도체 패키지 분야 인재양성에 집중하겠다고 6일 밝혔다.

추진단은 학사부총장, 교무처장, 산학협력단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들과 KAIST 김정호 교수 및 반도체 기업 임직원 출신 등의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됐고, 지난 3일 강석규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호서대가 위치한 천안·아산은 세계적인 반도체·디스플레이 패키지 생산기지다. 호서대 인근에는 삼성전자 온양사업장(T/P센터), 삼성전자 천안사업장, SFA반도체, 하나마이크론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패키지 기업은 물론 수백여 개의 중소·중견기업들이 반도체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패키지는 반도체 공정의 핵심 단계로 미세 공정기술의 중요성 및 반도체 응용의 다양화로 각광받고 있고, 대만의 TSMC는 패키지 기술로 세계 1위의 반도체 기업이 되었다. 최근 삼성전자도 반도체 패키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어드밴스드 패키지팀을 신설, 사업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사업 추진단장을 맡은 이종원 부총장은 “호서대는 반도체 패키지, 자동차 반도체 등 천안·아산 지역산업과 연계한 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하려 한다”며, “캠퍼스 인근에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이 있는 만큼 기업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 개발, 산업체 인력의 교수 채용, 반도체 패키지와 자동차 반도체 교육을 위한 클린룸 및 생산라인 구축에 과감히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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