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자격증ㆍ영어시험 준비가 핵심… 효율적 대안 ‘지텔프(G-TELP)’ 주목
영어시험 준비 비중 56.7%… 지텔프, 짧은 시험 시간ㆍ빠른 성적 발표ㆍ절대평가로 차별화
김수민 기자
s00min00@naver.com | 2025-09-19 17:18:41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자격증과 공인 영어성적 취득은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잡코리아 콘텐츠LAB이 대학 졸업 취준생 4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주요 취업 준비 활동으로 전공 자격증 취득(64.9%)과 지텔프ㆍ토익ㆍ오픽 등 영어 성적 취득(56.7%)이 상위를 차지했다.
신규 채용 규모의 감소로 좁아진 취업 시장에서 자격증을 통해 전문 역량을 보유하려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공 자격증 및 영어성적 취득 다음으로는 ▲비전공 분야 자격증(37%) ▲ITㆍ컴퓨터 활용 전문지식 습득(32.7%) ▲자기소개ㆍ면접 첨삭 등 취업컨설팅(17.8%)이 뒤를 이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영어시험은 기업 채용, 공공기관 및 국가 자격시험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한국지텔프 관계자는 “지텔프(G-TELP) 시험은 다양한 국가 전문 자격시험에서 영어 성적 인정시험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 주요 대기업의 채용 전형에도 반영되고 있다”며 “짧은 시험 시간과 빠른 성적 발표, 절대평가 방식으로 명확한 성취 기준을 제시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지텔프(G-TELP) 홈페이지에서는 제566회 정기시험 접수가 진행 중이다. 일반 접수는 9월 19일부터 10월 3일, 추가 접수는 10월 8일까지이며, 시험은 10월 19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성적은 10월 24일 오후 3시에 발표된다.
한편, 지텔프(G-TELP)는 1986년 국내에 도입된 국제공인영어시험으로, 국가공무원 5ㆍ7급, 경찰, 소방, 군무원 등 국가기관 채용과 각종 국가전문자격 영어 대체시험에 활용된다. 또한 SK그룹, 삼양사그룹 등 기업체 신입사원 채용, 중앙대ㆍ연세대 등 대학 졸업 요건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구술ㆍ작문 평가인 G-TELP Speaking과 Writing은 200여 개 기업의 채용·승진에 사용되며, IBT at Home 도입으로 수험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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