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사업 선정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9-17 17:08:49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전남대학교 인공지능학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2026년도 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전남대는 총 115억 5천만 원 규모의 연구비를 확보해 향후 6년간 연구를 수행한다.

전남대 인공지능학부 사업책임자(양형정 교수)를 중심으로, 신진 교수들이 각 연구분야를 주도하고 클러스터 기반의 공동지도와 산업현장 실증을 연계하는 연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연구팀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난환경, 제한된 자원, 보안 위협 등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Sense–Adapt–Security를 통합한 ‘에너지 초효율 자율협력 AI(SAS-AI)’ 핵심기술을 개발한다. 특히 광주·전남 지역의 주요 산업현장을 연구와 연결한다.

개별 알고리즘 개발에 머물지 않고 실제 산업 환경에서 작동하고 검증될 수 있는 AI 기술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한국알프스, 제조·배터리 분야에서는 ​세방전지, 에너지 분야에서는 ​한전KDN과 연계해 초효율 자율협력 AI 및 보안 기술을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하고 검증할 예정이다.

이러한 현장 실증을 바탕으로 대학의 AI 연구성과를 지역기업의 현장 문제 해결과 기술 고도화로 연결하고, 산업현장의 수요가 다시 새로운 연구주제로 이어지는 산학연계형 연구 기반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연구자 양성, 핵심 AI 기술 개발, 산업현장 실증, 국내외 공동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광역 Physical AI 연구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전남대 인공지능학부는 향후 6년간의 연구를 통해 신진 연구자가 세계적 연구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대학의 AI 연구성과가 지역기업과 산업현장의 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연구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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