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2026년 하계 대학총장세미나’ 개최
'AX시대의 고등교육’ 주제…변화와 혁신 방향 논의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8-30 17:04:45
대교협이 지난 28일과 29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전국 140개 대학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AX 시대의 고등교육’을 주제로 하계 대학총장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대교협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지난 28일과 29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전국 140개 대학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AX 시대의 고등교육’을 주제로 하계 대학총장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제발표는 “AI agent 시대의 교육”을 주제로 김성훈 업스테이지(Upstage) 대표가 AI 산업계 관점에서 발표했고, “위기의 시대, 대학은 어떻게 다시 설계되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조남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 총장석좌교수가 학계 관점에서 발표했다.
교육부와의 대화 시간에는 최은옥 교육부 차관과 이해숙 고등평생정책실장 등이 참석해 회원대학 총장들과 고등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했다.
고등교육 주요현안 논의 시간에는 대교협 고등교육연구소가 그동안 추진해 온 대학 간 AI 공유・협력을 비롯한 주요 정책현안을 소개하고, 대학 사회의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기정 대교협 회장은 “대학의 AI 전환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학의 교육·연구·운영 체계를 새롭게 설계하는 과제”라며, “개별 대학의 AI 혁신 경험이 대학사회의 공동 자산으로 축적될 수 있도록 대학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교협은 세미나에서 수렴한 회원대학의 의견을 바탕으로 고등교육 분야의 AI 전환 과제를 구체화하고, 정부 및 국회 등과 정책 협의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대학 간 AI 혁신 경험의 공유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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