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ㆍ메가정보기술,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 핵심 인력에 LIS 운영 경험 공유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9-08 17:02:59
우즈베키스탄 국가 통합 LIS 운영ㆍ확산 역량강화 초청연수 수료식에서 참가자들이 수료증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가정보기술 제공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한국의 디지털 보건의료 기술과 운영 경험이 우즈베키스탄의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정보화 역량 강화에 활용되고 있다. 국가 통합 실험실정보시스템(LIS)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확산을 위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관계기관 간 기술 및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현지 주도형 운영 기반을 강화하는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고 메가정보기술㈜이 수행하는 ‘우즈베키스탄 국가 통합 실험실정보시스템(LIS) 운영ㆍ확산 역량강화 초청연수’가 지난 8월 22일부터 30일까지 7박 9일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KOICA 지원으로 메가정보기술이 개발ㆍ기술이전을 추진한 LIS를 기반으로 한국의 보건의료 정보화와 실제 병원정보시스템(HIS)와 실험실정보시스템(LIS) 운영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이를 우즈베키스탄 국가 통합 LIS 운영 및 확산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우즈베키스탄 국립위생역학복지공중보건위원회(SEWPHC)와 국가정보시스템 통합사업자인 UZINFOCOM 관계자 총 7명이 참여해 한국의 보건의료 정보시스템 운영 및 관리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연수단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 인천광역시의료원, KH한국건강관리협회 등 국내 주요 보건의료기관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공공병원 정보시스템 운영, HISㆍLIS 연계, 진단검사실 정보화 및 품질관리, 보건의료 정보시스템 운영 거버넌스 등 국가 통합 LIS의 운영과 확산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일정 중 ‘CPHI Korea 2026’을 참관해 진단검사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확인하는 등 강의와 현장견학을 연계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우즈베키스탄 초청연수단이 국내 주요 보건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정보시스템 및 진단검사실 운영ㆍ품질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사진=메가정보기술 제공
이번 초청연수의 핵심 성과는 단순한 현장견학을 넘어 국가 통합 LIS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확산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SEWPHC와 UZINFOCOM을 중심으로 한 현지 주도형 운영ㆍ확산 방향을 구체화한 것이다.
특히 연수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SEWPHC와 UZINFOCOM이 추진하는 국가 통합 LIS의 ToT(Training of Trainers) 교육과 지역 확산 과정에 메가정보기술이 참여해 사용자 교육과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이번 초청연수에서 공유한 한국의 보건의료 정보화 경험과 메가정보기술의 LIS 개발ㆍ기술이전 경험을 향후 실제 사용자 교육과 지역 확산 과정으로 연계할 수 있는 후속 협력 기반도 마련됐다. 특히 SEWPHC와 UZINFOCOM이 주도하는 통합 LIS 운영ㆍ확산 과정에 교육 및 기술지원을 연계함으로써 현지 주도형 LIS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정보기술㈜ 관계자는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한국의 의료정보시스템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국가 통합 LIS의 안정적인 운영과 확산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SEWPHC와 UZINFOCOM이 추진하는 ToT 교육과 지역 확산 과정에 참여해 필요한 교육 및 기술지원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OICA와 메가정보기술㈜은 향후 SEWPHC 및 UZINFOCOM과 통합 LIS 사용자 역량 강화와 지역 확산 지원 등 후속 활동을 이어가며, 우즈베키스탄의 보건의료 정보화 역량 향상과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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