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2026 KINGO-GA, 혁신 스타트업 발굴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7-09 09:00:12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과 GA코리아가 주최하고 경기 용인특례시, 하나은행, IMM인베스트먼트가 후원하는 '2026 KINGO-GA 창업경진대회'가 지난 3일 경기도 용인시 GA코리아 프라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단순한 아이디어 경연을 넘어, 딥테크(Deep-tech)와 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실질적인 투자와 성장을 연계하는 든든한 '성장 사다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 역시 수많은 초기 및 도약기 창업기업들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8개 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금상 이상 수상팀에게는 본격적인 스케일업을 위한 투자유치 IR 기회가 주어지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날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대상의 영예는 인상깊은 기술력과 시장 잠재력을 증명한 넥스티리얼즈와 딥디맨션에게 돌아갔다. 두 기업은 높은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의 난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뒤를 이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 택로봇과 마이딜이 금상을 차지했다. 또한 은상에는 파이큐랩, 로그케이가, 동상에는 티에프랩과 모컨이 각각 이름을 올리며 유망 벤처로서의 도약 준비를 마쳤다.

이날 행사는 민간(GA코리아)과 대학(성균관대), 지자체(용인시), 금융(하나은행), 투자사(IMM)가 협력해 구축한 창업 생태계의 모범 사례답게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창업가들을 격려했다.


이용성 GA코리아 사장은 "매해 이 대회를 통해 수많은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굳건히 자리 잡는 모습을 보아왔다"며 "앞으로도 끝없는 도전을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경환 성균관대 창업지원단장은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스타트업이 곧 우리 사회의 희망"이라며 "기업가 정신의 본질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인 만큼, 칠전팔기의 자세로 오늘의 치열한 고민을 내일의 밑거름으로 삼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덕재 용인시 경제산업국장은 "용인시는 혁신 아이디어를 갖춘 창업가들을 위해 폭넓은 창업 공간과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육성을 약속했다. 서유석 하나은행 부행장과 김종달 IMM인베스트먼트 이사 역시 "스타트업이 겪는 자금조달의 데스밸리와 다양한 애로사항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금융 및 투자 파트너로서 발 벗고 나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