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일쉬핑, 반다라바스(Bandar Abbas) 기반 중동·중앙아시아 신항로 개척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25-04-23 16:59:30

 

국제물류운송주선기업 선일쉬핑(SUNIL SHIPPING.,CO.LTD)은 이란의 반다라바스(Bandar Abbas)를 거점으로 한 피더서비스를 준비하며, 중동·중앙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본격적인 항로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리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터키 등 전략 지역을 포괄하는 노선 구성으로, 국내 해운업계의 새로운 활로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해당 항로는 유럽계 글로벌 선사들이 운용해온 독점적 구조였다. 그러나 선일쉬핑은 이번 피더서비스를 통해, 국내 기업 또한 중동·중앙아시아 주요 노선을 직접 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선일쉬핑은 선복의 다양화를 통해 국내 수출기업들의 적재 효율성과 출항 유연성을 높이고 있으며, 보다 세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고 있다.

특히 기존 TCR 루트(중국-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Trans China Railway기차 노선) 대비 운임 비용을 25% 낮추는 데 성공, 운송비 절감을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와 상품 구성 다양화까지 동시에 이루어내고 있다.

관계자는 “그동안 유럽 선사 중심이었던 항로에 국내 기업이 다양성을 확보함으로서 수출업체들에게 새로운 물류 옵션과 가격 경쟁력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피더서비스를 기반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물류 산업의 글로벌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무역서비스는 인천항을 중심으로 한 선일쉬핑의 기존 인프라와 시너지를 내며,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등 중동·중앙아시아 주요 국가를 연결하는 전략적 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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