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이그라운드 조선대학교산학협력단과 기술이전 체결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26-02-10 16:57:10

 

해양 바이오 뷰티 기업 ‘제이그라운드’가 조선대학교와 해조류·해초 유래 해양 바이오 소재 관련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며 해초 기반 기능성 뷰티 산업 고도화에 나섰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제이그라운드와 해양 생물, 특히 해조류에서 유래한 바이오 소재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해양 바이오 연구성과가 기업을 통해 산업 현장으로 연결되는 산학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제이그라운드는 해초·해조류 성분을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을 전문으로 개발해온 기업으로, 해양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뷰티 소재 연구에 집중해 왔다. 설립 2년 만에 대규모 투자나 외부 자본 유치 없이 연매출 7억 원을 달성했으며, 주요 해초 화장품 제품은 10차 완판을 기록하는 등 시장에서 제품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업계에서는 친환경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해양 바이오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조류 기반 화장품 분야에서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낸 기업이 대학 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제이그라운드 관계자는 “해초와 해조류는 지속가능성과 피부 친화성을 동시에 지닌 미래 뷰티 소재”라며 “산학협력을 통해 해양 바이오 소재 연구를 강화하고, 해초 화장품 분야에서 기술 기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선대학교 측은 “해양 생물 자원 연구성과가 기업의 제품과 시장 성과로 이어지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해양 바이오 및 기능성 소재 분야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 바이오 기반 연구가 산업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뷰티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