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유복지농업진흥원 김지수 원장, '경관치유농업의 실제' 출간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26-01-23 16:49:52


한국치유복지농업진흥원 김지수 원장이 1월 23일 자신의 저서 '경관치유농업의 실제' 출간 소식을 알렸다.

김지수 원장에 따르면 이 책은 농업을 생산의 공간에서 회복의 경관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를 담고 있다. 특히 농업의 생산적 기능을 넘어 농촌 경관이 지닌 치유·휴식 가능성을 재조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치유농업이 주로 활동 중심으로 논의돼 왔다면 이 책은 자연의 배치, 동선, 시각적·심리적 자극까지 포괄하는 경관에 주목한다. 이를 통해 치유 효과를 체계화한 점이 포인트다.

책의 구성은 총 6개 장으로 경관치유농업의 개념과 정체성 이해에서 출발해 치유 환경 조성과 국내외 사례,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 전략, 대상별 맞춤형 실증 사례, 효과 검증과 질적 탐구까지 단계적으로 이어진다.

아울러 김지수 원장은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수행된 용역사업 데이터를 토대로 현장에서 검증된 프로그램 개발 과정을 이번 책에 상세히 담아냈다. 치유 공간 조성의 원리, 경관 자원 진단과 평가 방법,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와 운영 매뉴얼까지 수록해 현장 적용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치유농업을 처음 접하는 독자부터 실무 전문가, 정책 입안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독자층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저자인 김지수 원장은 심리상담, 치유농업, 사회복지를 융합해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과학적으로 규명해 온 연구자이자 실천가다. 현재 한국치유복지농업진흥원 대표로 활동 중인 가운데 발달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또한 치유농업의 법적·제도적 안착을 위한 정책 제언과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경관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실증한 바 있다.

김지수 원장은 "치유농업의 미래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이 경관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가능성과 함께 가장 현실적인 길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관치유농업의 실제' 책은 현재 부크크, 예스24 등 인터넷 주요 서점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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