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 수상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7-23 16:44:18

왼쪽부터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 이혜교 석사과정, 유옥현(4학년), 정윤서(4학년) 학생. 사진=고려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고려대학교가 디자인조형학부 유승헌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Red Dot Communication Design Award 202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올해 커뮤니케이션 부문에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약 9,000점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혜교(석사과정), 유옥현(4학년), 김수빈(4학년) 학생팀은 한국 원단 상인들의 제품·제조·유통·마케팅 전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한 플랫폼 ‘매트윈(MATWIN)’의 UX 디자인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매트윈은 패브릭 전문 스타트업 리브포워드와 수상팀이 함께 개발해 서비스 중인 플랫폼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 경험(UX)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인 원단 시장 제품·제조·유통·마케팅 디지털 플랫폼 ‘매트윈(MATWIN)’의 UX 디자인.


수상팀은 “우리나라 패브릭 산업이 고령화와 영세화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화와 AI, 가상 3D 제품을 직관적으로 지원하는 UX 솔루션을 통해 디자인 고도화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유승헌 교수는 “AI와 다양한 기술 요소가 디자인에 미치는 변화를 반영해 기술·데이터·인문학이 결합된 고려대학교의 융합 UX 디자인 교육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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