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외교부 이규호 개발협력국장 초청 특강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5-11 16:41:55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이 남서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무상원조 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사진=남서울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남서울대학교가 11일 교내 콘퍼런스홀에서 외교부 이규호 개발협력국장을 초청해 ‘우리나라 무상원조 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남서울대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 ‘2026년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시행 대학으로 선정돼 정규 교과목으로 운영 중인 ‘KOICA와 함께하는 국제개발협력’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규호 개발협력국장은 이날 강연에서 최근 발표된 ‘무상원조 통합‧혁신 방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개발협력 현장과 정책 실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제공했다.

특강에 앞서 이 국장은 윤승용 총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남서울대가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 사업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과 청년 ODA 전문인력 양성, 무상원조사업에 대한 대국민 이해증진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남서울대는 ODA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향후 ‘국제개발협력센터’를 설립하고 지속적으로 ODA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 채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 ODA 정책을 총괄하는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의 이번 방문은 남서울대학교의 국제개발협력 교육 역량을 높이고 차후 관련 사업 참여를 확대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승용 총장은 “우리 대학의 교육 이념인 ‘세계인 양성’을 실현하는 데 국제개발협력 교육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외교부를 비롯한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사회에 공헌하고 참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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