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 중국 요녕미디어대 초청 ‘2025 K-Culture 프로그램’ 성료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1-30 16:39:18

중국 요녕미디어대학교 학생들이 유한대 ‘K-Culture 프로그램’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한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유한대학교가 중국 요녕미디어대학교 재학생들을 초청해 한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2025학년도 K-Culture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9박 10일 동안 유한대학교 캠퍼스와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한 중국 요녕미디어대학교(辽宁传媒学院)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이 한국의 대학 생활과 한류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수업, 체험, 자유 교류 일정을 균형 있게 구성했다.

요녕미디어대학교 일행은 입국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나섰다. 학생들은 교내 탐방을 통해 윌로우하우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한국의 캠퍼스 환경을 경험하고, 이어지는 일정에서는 교내 윌로우 씨어터에서 한국 대중문화 콘텐츠를 감상하며 K-컬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콘텐츠로 기획된 유한대학교 전문 교수진의 ‘K-POP 댄스’와 ‘K-Idol 메이크업’ 수업에 참여해,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K-콘텐츠를 직접 실습하며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 체험 일정으로는 부천 지역의 명소인 ‘빙파니아(Bingpania) 아이스링크’를 방문해 단체 스케이트 활동을 진행하며 한국의 겨울 정취를 만끽했다. 체험 이후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외식 메뉴인 치킨을 함께 나누는 교류의 시간을 통해 한국의 일상적인 여가 문화를 경험했다.

프로그램 최종 일정으로 23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연수 여정을 마무리하며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고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K-Idol 메이크업을 전문 교수에게 직접 배울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K-POP 댄스 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중국에 돌아가서도 이번에 배운 댄스를 꾸준히 연습해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은영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실무 중심의 K-Culture 체험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콘텐츠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요녕미디어대학교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대학들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유한대학교만의 독보적인 K-콘텐츠 교육 모델을 글로벌 전역으로 확대하고 외국인 인재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