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아이·세이펜북스, 영유아 콘텐츠 사업 협력 추진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6-18 16:38:24
황민호 대원씨아이 대표이사와 김동미 세이펜북스 대표이사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대원씨아이㈜가 세이펜 기반 콘텐츠 기업 ㈜세이펜북스와 영유아·아동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대원씨아이가 보유한 키즈 콘텐츠 기획 역량과 세이펜북스의 음성 콘텐츠 기술을 활용해 영유아·아동 대상 제품 및 콘텐츠 사업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력 분야에는 세이펜 연동 콘텐츠 개발을 비롯해 음성·효과음 콘텐츠 적용, 공간형 아기병풍 운영, 도서·교구·굿즈 연계 상품 검토, 온·오프라인 마케팅 협력 등이 포함된다.
대원씨아이는 현재 공간 개념을 접목한 아기병풍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기존 병풍형 학습 콘텐츠에 공간 활용 요소를 더한 형태로 기획됐으며, 영유아가 제품 내부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에는 세이펜 기능을 활용해 단어 학습, 효과음, 동화, 다국어 음성 콘텐츠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대원씨아이는 만화·아동 도서·캐릭터 콘텐츠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세이펜북스는 세이펜 기반 교육 콘텐츠와 관련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공간형 아기병풍을 시작으로 다양한 유아·아동 제품군에 대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고, 콘텐츠와 기술을 활용한 사업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민호 대원씨아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원씨아이가 보유한 콘텐츠 기획 역량과 다양한 IP를 활용한 사업 협력 방안을 검토하게 됐다”며 “세이펜북스와 함께 도서, 교구, 굿즈, 공간형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미 세이펜북스 대표는 “세이펜은 출판 콘텐츠와 문자 인식 음성 기술을 결합한 에듀테크 플랫폼”이라며 “대원씨아이의 콘텐츠와 세이펜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유아·아동 콘텐츠 분야에서 기술과 콘텐츠를 접목한 신규 사업 모델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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