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해양수산조사선 ‘청경호’ 진수

친환경 LNG선…485톤 규모 전장 46m 32명 승선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 2022-11-16 17:49:38

전남대 해양수산조사선 ‘청경호’.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전남대학교가 해양수산조사선 ‘청경호’를 지난 7일 진수했다. 현재 95%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청경호’는 485톤 규모로 전장 46.1m, 폭 9.2m, 최대속력 14.5노트이다. 최대 항속거리는 2,500마일로 직원 및 실습생 32명이 승선할 수 있다.


청경호는 국내 최초 친환경 LNG 추진 해양조사선이다. 최첨단 항해장비와 해양연구조사 시스템이 구축되고, 저속 및 정속 운항이 가능한 전방위 추진기를 탑재해 조종 성능이 강화됐다.

또 해양 지질 및 수산 자원 조사를 위한 다중음향 측심기, 해양동물플랑크톤 조사를 위한 MONESS 시스템, 해역 및 수심별 염분, 수온 등을 측정하는 채수기 등의 장비가 탑재됐다.

박복재 부총장은 “청경호는 우리나라 연안 및 연해의 곳곳을 누비면서 학과 교과목 현장실습 및 해양연구조사를 지원해 해양수산전문인력 양성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경호는 각종 장비 및 운용 시운전을 거쳐 내년 1월 전남대에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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