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빙플러스, '2026 환경보전 유공'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 탄소 1억kg 감축 성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환경·복지 결합 상생 모델 인정
소각 위기 물품 기부받아 전국 29개 '자원순환 스토어' 운영
수익금 전액은 시니어·다문화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활용

강승형 기자

skynewss@nate.com | 2026-06-08 09:00:43

사진설명=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기빙플러스’의 남궁규 상임대표(오른쪽)와 임직원 (사진제공: 기빙플러스)

 

[대학저널 강승형 기자] 재단법인 기빙플러스(대표이사 정형석)가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6 환경보전 유공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의 날을 맞아 수여된 이번 표창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상생 사회 구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주어지는 포상이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의 재고 상품을 기부받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자립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는 ‘환경·복지 결합형 상생 모델’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기준 기빙플러스와 손잡은 파트너 기업은 총 1974개사에 달한다. 이들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재고 물품 1710만여 점을 소각·매립하지 않고 자원순환 체계로 돌려놓았다. 이를 통해 감축한 탄소 배출량은 약 1억 400만kg으로,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는다.


환경 보호로 이끌어낸 성과는 다시 사회적 가치로 환원됐다. 기빙플러스는 전국 29개 매장을 거점으로 시니어와 다문화 가정 등 고용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기부 물품 판매 수익과 자원을 활용해 저소득층 1만 3,556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했다. 재사용이 어려운 물품을 가구로 재탄생시켜 지역사회에 기증하는 업사이클링 사업도 전개 중이다.


정형석 기빙플러스 대표이사는 "이번 표창은 친환경 나눔 실천에 뜻을 함께해 준 파트너 기업들과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재고 문제를 친환경적으로 해결하는 동시에 소외계층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지속 가능한 ESG 상생 플랫폼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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