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사)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와 ICT 보안 인재양성 협력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5-13 16:31:28

극동대와 (사)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 관계자들이 13일 정보통신 및 보안 분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극동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극동대학교가 13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와 정보통신 및 보안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정보통신기술사회의 산업 현장 경험을 연계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 문제를 접하고, ICT 보안 분야에서 요구되는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극동대 류기일 총장, 김원찬 교학부총장, 해킹보안학과 유도진 교수, AI컴퓨터공학과 강용혁 교수가 참석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에서는 남우기 회장, 장범수 부회장, 고종준 부회장, 황종수 부회장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는 정보통신 분야 최고 수준의 국가기술자격인 정보통신기술사들이 참여하는 ICT 분야 전문기술인 단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홈 보안, 홈네트워크 보안, AI 보안 등 산업 현장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학생 현장실습, 기술사 멘토링, 실무 중심 보안교육, 자격 취득 지원,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운영 등이다. 특히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보안 이슈를 직접 이해하고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류기일 극동대 총장은 “오늘 MOU가 단순한 협약 체결에 그치지 않고, 양 기관이 실질적으로 협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현장 전문가와의 멘토링과 실무 경험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우기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 회장은 “홈네트워크 보안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분야”라며 “기술사회가 보유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극동대학교 학생들이 실무를 접할 수 있는 멘토링, 교육,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약식 이후 이어진 환담에서는 학생들이 실제 현장 문제를 경험할 수 있는 후속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두기관은 기술사 멘토링과 실무 강의를 시작으로 스마트홈 및 홈네트워크 보안 프로젝트, 자격 취득 지원, NCS 기반 보안 실습교육, 중소기업 보안 컨설팅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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