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한국강소기업협회와 업무협약

강소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강화 맞손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5-08-05 16:31:01

충북대가 5일 한국강소기업협회와 ‘강소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충북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충북대학교가 5일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한국강소기업협회와 ‘강소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대와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강소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 산업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고창섭 충북대 총장, 김영식 한국강소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인턴십 및 현장 연계 교육과정 추진, 재직자 대상 교육과정 기획, 공동 연구개발 및 글로벌 산학협력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충북대가 추진 중인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및 ‘글로컬대학30’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대학과 산업계,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섭 총장은 “이번 협약은 충북대가 지역 강소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용적 교육과 연구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한국강소기업협회장은 “충북대와의 협력이 전국 2,700여 개 강소기업의 현장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지역 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강소기업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매출 20억 원 이상 또는 기술특화 기업 중심의 전국 2,700여 개 강소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강남, 안산, 강원, 제주 등 국내 5개 지회와 몽골·우즈베키스탄 해외 지회를 운영하며,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인재교육, 정책제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 중이다.

두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기적인 교류와 협의를 이어가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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