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한양대 ERICA서 초중등 AI·로봇 공대체험 성료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7-01 16:30:26
이번 프로그램은 'AI 로봇 공대체험 프로젝트'와 '도로랜드(DOROLAND) CH1'로 나뉘어 진행됐다. 두 프로그램 모두 학생들이 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제어하며 AI, 코딩, 자율주행, 팀 프로젝트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AI 로봇 공대체험 프로젝트는 로봇 조작, 자율주행 투어버스 만들기, 팀별 미션 해결, 발표 활동 등 실습 중심 과정으로 운영됐다. 도로랜드 CH1은 한양대 ERICA 캠퍼스를 바탕삼아 학생들이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의 캠프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도로는 한양대 로봇공학 연구실 및 전공 멘토단과 협력해 참가 학생들이 컴퓨터과학, 인공지능, 전자회로, 기계공학의 기초 개념을 프로젝트 과정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팀별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로봇 제작 및 주행, 코드 수정, 발표 활동 등을 수행했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긍정적인 응답이 확인됐다. 학생 응답 38건 기준 프로그램 만족도는 5점 만점 평균 4.79점으로 집계됐다. 이어 4~5점 응답 비율은 94.7%를 기록했다. 유사 프로그램 재참여 의향에 대해서도 4~5점 응답이 89.5%로 나타났다. 학부모 응답 8건에서는 활동 다양성, 프로그램 구성, 강사 설명 및 소통 항목에서 모두 만족 또는 매우 만족 응답이 나왔다. 재참여 의향 역시 100%로 집계됐다.
참가 학생들은 팀원과 협력해 미션을 수행한 점, 자율주행 로봇을 직접 다뤄본 점 등을 인상 깊은 경험으로 꼽았다. 학부모들은 대학 캠퍼스 환경에서 전공 멘토와 함께 체험이 진행된 점과 자연스럽게 공학 분야를 접할 수 있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도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AI와 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실험하는 과정으로 경험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초중등 학생들이 공학과 미래기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로는 7월 한양대학교 ERICA에서 여름 로봇캠프 ‘도로랜드’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캠프는 학생들이 스토리 기반 미션을 수행하며 로봇 제작과 제어, 팀 협업, 발표 활동을 경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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