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태 교수, 국보 ‘훈민정음해례’의 성명학 적용 연구 학술 발표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6-26 16:31:10

김만태 전 동방대학원대학교 교수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글로벌지식융합학회는 오는 7월 10일 열리는 2026년 하계 학술대회에서 김만태 전 동방대학원대학교 교수가 '국보 제70호 ≪훈민정음해례≫의 성명학 적용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인 글로벌지식융합학회는 여러 학문 분야 간의 융합과 소통을 위한 연구를 다루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김 교수는 훈민정음 오행성명학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훈민정음 해례본이 성명학에 적용되는 이론과 방법을 분석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훈민정음에 담긴 음양오행과 천지인 삼원 사상을 중심으로 한글 자모음의 원리와 성명학의 연관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훈민정음은 사람의 말소리를 문자로 표기하기 위해 창제됐으며, 음양오행과 천지인 삼원 사상 등 동양 철학의 요소를 반영해 만들어졌다. 이후 1910년대 주시경 등을 비롯한 국어학자들이 '한글'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김 교수는 2011년 한국종교학회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한국민속학회, 한국민족사상학회,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등에서 발간한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에 훈민정음에 담긴 동양 철학사상과 관련한 연구를 발표해 왔다.


김만태 교수는 동방대학원대학교 미래예측학과 교수와 명리성명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실생활 주역과 훈민정음 오행성명학, 정선사주명리 등을 강의하고 있다.


김만태 교수는 "국보 제70호 ≪훈민정음해례≫에 담긴 한글 자모음 소리의 음양오행과 천지인 삼원 사상에 근거한 '훈민정음 오행성명학'이 사람들에게 하나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