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3만 마리 기부...호식이두마리치킨, ‘가가호호 봉사단’ 100회 맞아 ‘참여형 CSR 3.0’ 선포

서울 노원구 월계종합사회복지관서 100회 특집 봉사...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에 치킨 300인분 전달

김수민 기자

s00min00@naver.com | 2025-12-31 16:31:25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상생·협력 봉사단인 가가호호 봉사단이 봉사활동 100회차를 맞아 기존의 방식에서 한 단계 진화한 참여형 'CSR 3.0' 모델을 선포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2017년 9월부터 매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치킨을 기부하는 정기 봉사활동 ‘가가호호’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12월 30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월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100번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호식이두마리치킨 본사 임직원과 월계1호점 가맹점주, 지역 봉사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치킨 300인분을 전달했다. 특히 호식이두마리치킨 월계1호점과 복지관 앞에 마련된 푸드트럭에서 직접 치킨을 조리해 제공하며 현장 중심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100회 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기존 본사·가맹점 중심으로 진행되던 봉사 구조를 지역 봉사단까지 확장한 CSR 3.0 전환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과거 본사 주도의 기부 활동인 ‘CSR 1.0’과 가맹본부·가맹점이 협력하는 상생 중심의 ‘CSR 2.0’을 거쳐, 새롭게 도입된 ‘CSR 3.0’은 지역 주민과 고객이 봉사의 주체로 직접 참여하는 ‘확장된 상생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호식이두마리치킨은 2026년부터 봉사 운영 방식 또한 대폭 개편한다. 특정 일자에 맞춘 일회성 모집 대신 ‘2026 가가호호 봉사단’ 사전 등록제를 시범적으로 도입, 평소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연간 상시 모집하여 인력풀을 구성할 계획이다. 봉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치킨 교환권이 제공된다.

이는 기업 주도의 시혜적 봉사를 넘어, 지역 주민이 내 이웃을 돕는 과정에 브랜드와 가맹점이 함께하는 ‘지역 밀착형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도다.

이외에도 호식이두마리치킨은 2026년 ‘가가호호 봉사단’ 활동과 연계해 노후 복지시설을 보수하는 ‘호식이 새단장 프로젝트’, 러닝 크루와 함께하는 환경 정화 활동 ‘클린 시티 프로젝트’ 등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다각도로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호식이두마리치킨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2017·2018년 대한민국 봉사대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나눔 경영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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