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경북 청소년 창업 해커톤 대회 개최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5-28 16:26:24

경북 청소년창업 해커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데구가톨릭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지난 22일과 23일 1박 2일간 ‘제3회 경상북도 창업동아리 청소년 창업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이 주관하는 ‘경북지역창업체험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제한된 시간 안에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하며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창업가 정신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북 지역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12개교 등 22개교에서 학생 82명과 지도교사 22명이 참가해 지역 사회 문제를 주제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첫날에는 리드로컬 김경덕 대표가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대구가톨릭대 창업경영학과 교수진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전문가 멘토단이 팀별 밀착 멘토링을 맡아 아이디어 구체화와 사업계획서 완성도를 높였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정석주 부장은 “밤을 새워가며 지역 사회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창의적인 대안을 찾아내는 청소년들의 열정에서 경북 창업 생태계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며 “청소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창업 체험 기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금용필 대구가톨릭대 창업경영학과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학생이 참여해 자발적으로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창의적인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청소년 창업 열기를 이어갈 2차 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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