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한국·폴란드·체코 3개국 연합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워크숍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5-29 16:22:09

선문대가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폴란드 현지에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선문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선문대학교가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폴란드 현지에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폴란드 실레시안 공과대학교(Silesian University of Technology, SUT)와 프라하 체코 공과대학교(Czech Technical University in Prague, CTU)를 비롯한 3개국 7개 대학이 참여한 국제 공동 프로젝트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산업체 ㈜글로벌씨드와 연계한 기업 참여형 문제해결(Project-Based Learning, PBL)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선문대를 비롯해 국민대, 계명대, 대림대, 아주대 등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학생 54명과 SUT 학생 54명 등 총 108명이 참여해 대규모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프로젝트 수행을 넘어 글로벌 산업 및 연구 현장 체험까지 연계해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21일 독일 뮌헨 BMW 전시장과 오토월드를 견학하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현지 BMW 디자이너와의 교류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프라하 체고 공과대학교 IT공학부와 공동으로 국제 학생 세미나를 개최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동향을 공유했다.

25일에는 폴란드 실레시안 공과대학교에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하며 국제 공동 프로젝트 수행과 팀별 시제품 개발 활동을 이어갔다. 아울러 프라하 체코 공과대학교 IT공학부와 공동으로 국제 학생 세미나를 개최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동향을 공유했으며, 현지 연구실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전공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워크숍 마지막 날 열린 최종 발표회에서는 한국과 폴란드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우수 팀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 ‘AutoPilot’ 팀을 비롯해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3팀, 특별상(디자인 이노베이션상) 2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창하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장은 “이번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워크숍은 학생들이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 협업하며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실무 역량과 글로벌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던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우수 대학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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