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술인 성장 플랫폼 ‘솔로이스츠 콘서트’, 이지클래식이 만든 청년예술 후원 모델 이목

강승형 기자

skynewss@nate.com | 2025-11-11 16:21:20

 

㈜이지클래식이 주최한 ‘유망예술가 발굴 후원 프로젝트 – 솔로이스츠 콘서트(Soloists Concert)’가 올해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지역 음악인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대학 및 음악 영재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이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국민대학교 등 전국 주요 음악대학에 진학한 후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무대에 오르는 ‘지역예술 환류(還流)형 콘서트’로 기획됐다. 또한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등 지역 예술대학 재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세대와 학교를 넘어서는 진정한 지역 예술 교류 무대를 만들어냈다.

이지클래식은 이 무대를 통해 예술가 개인의 성취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젊은 음악가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고 지원하는 문화적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다. ‘솔로이스츠 콘서트’는 2023년 덕호아트홀에서 첫 무대로 시작해 매년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지클래식의 2023년 설립 당시 “선한 영향력을 이끄는 문화예술기업”이라는 가치를 내걸고 가장 먼저 시작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예술로 지역을 밝히고, 젊은 음악가들이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는 기업의 창립 철학이 그대로 녹아 있다. 올해는 보다 규모를 확대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진행되었으며, 클래식뿐 아니라, 국악까지 다양한 악기 전공자들이 독주와 앙상블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현장에서는 관객의 뜨거운 박수 속에 “대구·경북 출신 청년 음악가들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무대”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이지클래식은 본 프로젝트와 함께 ‘지역유망예술가 발굴 프로젝트 – 공간지원사업’도 병행 운영하고 있다. 이는 이지클래식 아트홀을 중심으로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에게 공연장·리허설 공간, 공연 스태프, 기획·홍보 전 과정을 전액 무료로 지원·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예술가들은 실질적인 비용 부담 없이 자신만의 무대를 기획하고, 작품을 실험하며, 창작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

㈜이지클래식 권은지 대표는 “예술의 도시 대구·경북에서 자란 인재들이 다시 지역 무대로 돌아와 예술로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이 스스로의 무대에서 성장하고, 지역이 예술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지클래식은 오는 2026년 1월 1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3회 솔로이스츠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속 가능한 ‘지역예술인 성장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공공기관 및 예술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 예술인 후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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