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과기정통부 ‘AI중심대학’ 선정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10-01 16:17:00
동아대학교.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동아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2026년도 인공지능(AI)중심대학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동아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최대 8년간 212억 원 내외의 정부 지원 연구개발비를 확보해 대학 교육체계를 AI 및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 중심으로 전면 혁신한다.
동아대는 트라이포트, 바이오헬스, Human&Social 등 부산·동남권 특화산업과 연계해 필드캠퍼스 기반의 Physical·Agentic AX 실증 전문인재를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동아대는 우선 전교생을 대상으로 ‘AI 이해와 활용 1·2’(4학점)를 필수 교과로 운영해 생성형 AI·AI Agent 활용법과 윤리 등 기본 소양을 갖추도록 한다.
또 21개 학과·18개 AX 융합전공을 중심으로 계열별 심화 교육을 전 단과대학으로 확대하고 AI·AX 학·석사 패스트트랙 정원을 기존 연 40명에서 80명으로 대폭 확충한다.
아울러 현장교육 플랫폼인 ‘Data-to-Field-to-Career’를 통해 현재 32개인 필드캠퍼스를 50개까지 확충하고 GPU와 AI 실습 토큰 등 인프라를 지원하는 AI-Hub를 구축해 학생들이 지역 기업의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솔루션을 개발하고 검증하도록 돕는다.
사업 기간 동아대는 ▲AI 전공 인재 1,040명 ▲AX 융합인재 235명 ▲AI 기초교육 수혜자 2만4,500명을 배출하고 ▲AI 산학협력 프로젝트 182건 ▲AI 인턴십 1,139명 ▲AI·AX 창업 41건 등 성과를 달성할 계획이다.
사업 연구책임자 이석환 교수는 “학생들이 지역 기업의 실재 데이터를 활용해 산업 현장에서 직접 성과를 증명하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고 지역의 AI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