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장애인, AI 실무 역량으로 취업 자신감… ‘BTS Skill Up 2기’ 성료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25-09-11 16:16:53
글로벌 브랜드 퍼솔코리아가 주관하는 ‘2025 Booster for Talent’s Success(BT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 Skill Up 2기는 청년 장애인의 진로 탐색과 직무 능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2기 과정에는 AI 데이터 전문기업 에이아이웍스(구 테스트웍스)가 참여해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한 직접적인 지도를 통해 참여자들은 실제 기업 환경에서 활용되는 데이터셋 구축, 가공, 분석 등 AI 산업 전반에 걸친 실질적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사전 직무 교육 2주, 심화 직무 교육 4주로 총 6주간 진행된 본 교육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수업을 통해 참여자들 모두는 AI·IT 직무에 특화된 과제를 수행했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프로젝트 설계 및 제안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툴과 데이터 가공 프로세스를 직접 다루며 실무 적응 능력을 키운 점은 본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와 관련해 퍼솔코리아 관계자는 “Skill Up은 단순한 기술 교육이 아니라, 장애 청년들이 취업 시장에서 스스로를 증명할 수 있는 실무 성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이었다”고 덧붙였다.
Skill Up 프로그램은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까지 아우르는 종합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버크만 진단을 통한 성향 분석, 현직자 멘토링, 기업 탐방 등 총 120시간 규모의 커리큘럼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강점과 진로 방향을 명확히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발표력, 문제 해결 능력, 협업 능력 등을 강화하는 수업은 실제 채용 과정에서도 경쟁력 있는 자산으로 평가받았다.
에이아이웍스는 이번 과정에서 데이터 구축 및 검증, 솔루션 개발 등 AI 전 영역을 아우르는 실무 교육을 제공하며, 청년 장애인들이 산업 생태계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교육생들은 실제 기업의 데이터셋 구축 과정을 경험하며,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익힐 수 있었다.
과정에 참여한 6명의 수료생들은 전반적인 교육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한 수료생은 “이론으로만 접하던 데이터 수집 및 가공 기술을 실제 과제 수행을 통해 다뤄보면서 취업 준비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이아이웍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철학을 실천하는 자리였다”며, “청년 장애인들이 실무를 직접 경험하면서 산업 생태계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술 기반의 포용적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퍼솔코리아 관계자는 “오는 10월 시작 예정인 Skill Up 3기는 에이아이웍스와 함께하는 올해 마지막 과정으로, AI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 또는 의료적 장애 판정을 받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군 복무를 마친 경우 만 39세까지, 주 30시간 미만 근로자 역시 지원 가능하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 발급, 청년 지원금,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 또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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