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박준용 전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 초청 ‘2026 HUFS특강’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5-04 16:14:22

한국외대가 4월 29일 박준용 전 주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 대사를 초청해 ‘2026 HUFS특강’을 개최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지난 4월 29일 서울캠퍼스 미네르바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박준용 전 주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 대사를 초청해 ‘2026 HUFS특강’을 개최했다.


김덕술(유니스토리자산운용(주) 회장) 한국외대 총동문회장이 후원하고 HUFS특강 특별운영위원회(위원장 김민정·대외부총장)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공동 기획한 ‘HUFS특강’은 외교·국제통상·인문학 등 한국외대의 전통적 강점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의제를 접목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인문학적 소양과 진로 역량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날 연사로 나선 박준용 전 대사는 1987년 외무부 입부 이후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외교통상부 동북아시아국, 주중대한민국대사관,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 등을 거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주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 대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특임강의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 전 대사는 ‘열망과 난관의 중동 교차로: 중단 없는 전진, 2030’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대사 재임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 지역의 정치·문화·종교적 특성을 설명하고, 글로벌 환경에서 요구되는 외교적 소양과 문제 해결 역량에 대해 조언했다.

한편 한국외국어대학교는 HUFS특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초청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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